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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이보경, 마스터 오디션 올하트 통과 "나이 서른, 늦깎이 복학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호원대 실용음악과 이보경(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호원대 실용음악과 이보경(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호원대 실용음악과 이보경이 '미스트롯2' 마스터 오디션을 올하트로 통과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이보경이 대학부의 마지막 도전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 음악을 전파하다보니 어느덧 서른이다"라며 "늦깎이 복학생,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3학년 이보경"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호원대 실용음악과라는 말에 마스터들도 놀라는 기색이었다. 신지는 "호원대 학생들이 본인들만의 프라이드가 있더라"라고 놀랬고, 박선주는 "호원대가 실용 음악과 TOP3 안에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보경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했고, '내 친구여' 한 소절만으로도 감탄을 불렀다. 이보경의 그림 같았던 무대에 올하트가 떴다.

조영수 작곡가는 "누가 봐도 너무 잘하는 분이다. 연륜과 내공이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말이 안 되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악상기호가 목소리에 많다. 지금은 반주가 피아노 하나였기 때문에 목소리가 뚫고 나왔지만, 복잡한 반주에는 자칫 목소리가 묻힐 수도 있다"라고 단점을 지적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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