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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송정, 늦둥이 셋째 아들 얻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승엽(사진제공=팀퓨쳐스)
▲이승엽(사진제공=팀퓨쳐스)

이승엽 이송정 부부가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씨는 지난 4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엽은 2002년 이송정 씨와 결혼해 2005년 첫째 은혁, 2011년 둘째 은준 군을 얻었다.

(사진=이승엽 인스타그램)
(사진=이승엽 인스타그램)

은퇴 후 세 아들의 아빠가 된 이승엽은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엽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 홍보대사는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고,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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