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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바이넥스 주가, 15% 급등…GC녹십자와 위탁생산 협력 MOU 체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사진=바이넥스 홈페이지)
(사진=바이넥스 홈페이지)

바이넥스(053030)의 주가가 급등했다.

바이넥스는 8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8%(3,800원) 상승한 2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바이넥스는 2만 4,000원대를 유지하다 오후 1시경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날 바이넥스는 CG녹십자와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GC녹십자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CMO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진섭 바이넥스 CMO 사업실장,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
▲ GC녹십자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CMO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진섭 바이넥스 CMO 사업실장,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넥스는 2015년 한화그룹(현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인수해 총 1만 2,000리터 규모의 cGMP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임상의약품 생산 및 상용화 제품 공급까지 전반적인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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