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캐나다 국적의 나이 32세 배우 최우식이 큰 키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구례구역으로 '윤스테이' 손님들을 마중나갔다.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첫 회에서는 한옥 숙박업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윤스테이'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됐다. 반면 박서준은 '윤식당2'를 함께 해 정식 직원 직책을 받았다. 나영석 PD가 "우식이는 정식 직원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뭘 했다고 직원이냐. 신구 선생님도 알바하는 판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온갖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게 됐다. 가이드, 서버, 벨보이, 굿프렌드 등 다양한 역할들이 최우식에게 부여됐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우식이는 타고났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외국인 손님들에게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방을 안내하고, 짐을 들어주고, 음식에 대해 소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우식은 초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민, 캐나다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