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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화이자 관련주 쏠리는 관심…화이자 백신,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화이자 CI
▲화이자 CI

화이자 백신이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뉴욕거래소에 따르면, 화이자의 주가는 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해 37.0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7.53 달러까지 올랐던 화이자의 주가는 잠시 상승세가 꺾인 분위기다.

AP통신은 이날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N501Y)에도 효과가 있다는 화이자·텍사스의대 공동 초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달 영국과 미국에서 이 회사의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한 직후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자 지난달 21일 기존 백신이 효능이 있는지를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연구를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은 셈이다.

연구진은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20명의 혈액 표본에서 항체를 채취해 실험실의 배양 접시에서 배양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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