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가 박효신의 '연인'으로 TOP10 진출을 확정지었다.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펼쳐졌다. 4라운드에 진출한 15명의 참가자는 3개의 조로 나뉘었고, 한 조에 고득점 3인이 TOP10에 진출,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다.
2조의 첫 번째 무대는 47호 가수 요아리가 꾸몄다. 그는 "큰 소리로 노래하는 걸 좋아했는데 마음에 힘이 없어서 크게 부르지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선택한 곡은 박효신의 '연인'이었다.
요아리는 박효신의 '연인'을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47호는 올 어게인을 기록했고, TOP10 진출을 확정지었다.
감격한 요아리는 눈물을 흘렸고, 심사위원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