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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잇it' 환경 위해 건강한 불편함 실천하는 '이웃집 히어로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다큐 잇it'이 생활 속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지구를 지키는 이웃집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EBS '다큐 잇it-내일에게, 안녕'에서는 환경을 위해 건강한 불편함을 실천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작년 12월, 제주 앞바다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소식이 전해졌다. 입 안에 생긴 구강암 종양으로 인해 입을 다물지 못하고, 턱까지 구부러진 모습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는 해안가 난개발과 쓰레기로 인한 오염,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총체적인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런 위기는 비단 돌고래의 일만이 아니다. 자연이 보내는 신호는 끝끝내 인간의 삶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활 쓰레기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우리의 내일’을 위해서 나선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거창한 일을 하는 누군가가 아닌 바로 옆집에 사는 평범한 ‘이웃집 히어로’들이다.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함께 나누는 선한 영향력의 기쁨

특별한 봉사활동도, 어떠한 행사가 있는 날도 아니지만 두 손 가득 쓰레기를 줍는 부부가 있다. 황승용 씨는 우연히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낀 영상을 본 뒤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 그가 쓰레기를 봉투 가득 주워 왔을 때만 해도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아내 노수아 씨. 하지만 이제는 부부가 합심하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그렇게 황승용 씨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은 아내와 회사 동료를 넘어 또 다른 이들에게까지 전달되고 있다. 환경 보호의 마중물이 된 이 부부는 어떤 실천을 하고 있을까.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지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환경 보호

지호 가족의 식탁에는 고기가 없다. 예전에는 그 누구보다 고기를 좋아했다는 6학년 지호는 1년 반 전부터 생선과 채소를 위주로 하는 식단을 선택했다. 누구의 강요가 아닌 본인의 선택이었다. 이후, 꾸준히 환경에 관련된 책을 읽고, 등굣길에 쓰레기를 주우며 음식을 배달시키는 대신 용기를 가져가서 포장한다. 다가올 미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기에 먼저 나서야한다는 열세살 지호.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과 친구들도 환경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외치는 지호의 작지만 큰 목소리를 들어본다.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다큐 잇it'(사진제공=EBS1)
◆우리 아이를 위해서 실천합니다

하루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을 촬영해 SNS에 기록하는 30대 아기 엄마 김지선 씨.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지 체감하고,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참여한 캠페인이다. 이렇게 김지선 씨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3살 된 아기 서율이었다. 먼 훗날, 서율이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지금부터라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고있는 김지선 씨. 이제 막 환경을 위한 움직임에 동참한 그는 자칭 ‘환경 운동계의 새싹’이다. 앞으로 자라날 미래 세대를 위한 그의 노력과 이야기를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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