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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내 박보경도 배우, 아이 키우느라 고생+감사"…한순간 인생 바뀐 스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진선규(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선규(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보경이 진선규의 아내로 '연중 라이브'에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한순간 인생이 바뀐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배우 진선규는 11위에 올랐다. 진선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해 9년 동안 이어졌던 무명의 서러움을 씻고 영화 '범죄도시'로 2017년 생애 처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을 언급하며 "제 아내도 배우인데 아이들 둘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고백했다.

진선규는 한 강연에서 "그 시간을 '언젠가 될거야'라고 기다렸다면 아마 아무것도 안 됐을 다. 시간을 기다리면 안 되고 시간을 잘 써야 하는 것 같다"라며 연기 인생을 돌이켰다.

진선규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아내 박보경은 JTBC 새 드라마 '괴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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