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경이로운 소문' 문숙(사진제공=OCN)
16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위겐(문숙)은 카운터즈를 찾아가 "지청신이 완전체가 됐다"라고 말했다.
추매옥(염혜란)은 "그놈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위겐은 "결계"라고 답했다.
김기란(김소라)는 "최초의 융인들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자작나무 지팡이다"라며 "어쩌면 요술 지팡이 일 수 있다"라고 했다.
위겐은 "다치지 않게 해라. 위험해 질 수 있다"라고 했고 권수호(이찬형)은 "4단계 악귀를 잡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우식(은예준), 수호, 기란에 이어 위겐은 "지금부터 잘 봐라. 특히 소문이"라며 지팡이를 내리쳤다.
그러자 막 같은 것이 쳐졌고 위겐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결계다. 융인 혹은 융인과 결합한 존재가 이 지팡이를 세우면 결계를 칠 수 있다. 그리고 몸에 영이 들어있는 자들은 이 결계에 갇히면 힘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염력과 같은 요사스런 능력도 부릴 수 없다"라며 "반면에 카운터들은 땅의 힘을 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