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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요새 나보다 늙어보여" 이순재, 나이 87세 배우 앞에선 이덕화도 '애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순재 나이 17세 후배 이덕화 언급(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순재 나이 17세 후배 이덕화 언급(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덕화를 보고 '나이 87세 배우' 이순재가 '애들'이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탁재훈이 이순재를 만났다. 이날 이순재는 자신이 주례를 봤던 '1호 연예인'이 이상민이었다고 밝히면서 "배우 후배들한테는 그때 내가 아직 주례 설 나이가 아니었다. 덕화 애들이라든지"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덕화 선배님이 애들이냐"라고 놀라워했고, 이순재는 "이덕화도 내가 애라고 그랬지. 예진이랑 덕화랑 같이 청춘 영화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예진이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순재는 "임예진이다. 지금 할멈 됐지만 아직 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덕화 형님도 70대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순재는 "덕화는 요새 낚시하는 거 보니까 나보다 더 늙어보인다. 세월 참 좋아졌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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