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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네 뜻, 요즘 세대 개그맨들만 아는 것" 유재석, 후배 개그맨 '피식대학' 칭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킹받네 개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킹받네 개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킹받네 뜻은 지금 세대 개그맨들만 안다."

개그맨 유재석이 '유 퀴즈'에 출연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 '피식대학' 김해준, 김민수를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올해 기대되는 개그맨인 김민수와 김해준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대중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비대면 데이트'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느끼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는 카페 사장 최준을 연기했고, 김민수는 래퍼를 꿈꾸는 23세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특히 "오늘 유퀴즈 나와서 킹받네"라고 익살스러운 제스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연기를 본 뒤 유재석은 "우리도 같은 개그맨이지만 우린 이런 걸 생각할 수가 없다"면서 "지금 문화는 지금 세대가 가장 잘 알기에 간접적으로경험하려 해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신인 등장을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쉽진 않다. 그럼에도 신인들의 무대가 확대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 우리들이 나아가고 좀 더 움직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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