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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촬영지부터 결말까지 호기심 자극…방황하는 청춘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시동' 스틸컷(사진제공=NEW)
▲영화 '시동' 스틸컷(사진제공=NEW)

촬영지부터 결말까지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 '시동'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은 21일 오후 8시 40분 영화 '시동'을 편성했다. '시동'은 배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열연을 펼친 영화로 2019년 12월 개봉했다.

'시동'은 시동을 걸기 전 '부르릉'하고 예열하는 시간을 그렸다. 엄마(염정아)에게 벗어나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박정민)이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되고, 택일의 친구 상필(정해인)은 살아가고자 사채 이자받는 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어설픈 반항아 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 '시동'은 개봉 당시 관객 수 331만 명을 기록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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