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사진제공=KBS2)

23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그려졌다.

앞서 신미래는 진해성을 듀엣 멤버로 지목했으나 진해성이 거부했다. 이에 신미래는 끝까지 남았던 김윤길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미래는 "거절해준 진해성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고 스윙 트로트로 재해석해서 춤까지 겸비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았다.

이들은 1523점을 받아 1위로 올랐고 4위로 밀려난 김희와 김용빈이 준결승 진출자 결정전을 펼쳤다.

투표 결과 김용빈이 준결승에 진출, 김희가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