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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ㆍ박정수ㆍ노범수ㆍ허선행, 나이 어르신들의 스포츠? 씨름 편견 깼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임태혁(왼쪽부터)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태혁(왼쪽부터)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태혁ㆍ박정수ㆍ노범수ㆍ허선행 선수가 모래 위의 F4로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남심과 여심을 모두 싹쓸이하는 멤버들의 씨름 대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씨름계 1인자' 임태혁, '모래판의 다비드' 박정수, 최근 두 체급 동시 석권하며 최강자로 등극한 노범수, 2000년대 최연소 태백장사 허선행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선수들이 사부로 출연해 진정한 '씨름의 맛'을 전수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은 '집사부일체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앞두고, '씨름계의 아이돌'들에게 특훈을 받았다.

사부들은 멤버들이 씨름판에서 버텨 낼 근력을 길러주기 위해 하체 훈련 '점핑 스쿼트', 전신 훈련 '밧줄 타기' 등의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또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하는 기세 싸움 '흙 뿌리기', '샅바 잡기'까지 전수받으며 저마다 승부욕을 다졌다.

이어진 사부와 멤버 간 일대일 개인 훈련에서 이승기는 일명 '밭다리의 왕자'로 등극, 그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부에게 "천하장사의 사부님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대찬 포부를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씨름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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