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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 이대훈 활약했지만 경인축구회에 패배…'뭉쳐야찬다' 시즌2 '뭉쳐야쏜다'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찬다 전국대회 준우승(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찬다 전국대회 준우승(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FC가 이대훈의 활약이 빛났지만 경인축구회에 패배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뭉쳐야 쏜다'는 2주 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전국대회 4강과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FC의 4강 상대는 전국대회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준 송파구 마2팀이었다.

'어쩌다FC'는 송파구 마2팀과 시작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두 팀 모두 역전승으로 그 자리에 오른 만큼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기 싸움 벌이며 게임에 임했다.

운이 좋게 상대 팀의 자책골로 선취골을 얻긴 하지만 앞선 의욕과 달리 '어쩌다FC'의 득점은 쉽게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전 이대훈과 이용대의 세트 플레이에 추가골을 기록했고, 한 번 더 상대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3대 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우승후보 경인축구회였다. 경인축구회는 '어쩌다FC'에 11대 0이라는 대굴욕을 안겨줬던 팀. 경인축구회는 우승후보답게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어쩌다FC'의 골망을 무려 다섯 번이나 흔들었다. 결국 '어쩌다FC'는 우승컵을 눈앞에 두고 경인축구회에게 5대 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어쩌다FC의 '뭉쳐야 찬다'는 전국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뭉쳐야 쏜다'로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1인자들이 뭉쳐 전국에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할 예정이다.

이동국, 김기훈, 방신봉, 홍성흔, 윤동식,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등이 허재와 현주엽이 이끄는 '뭉쳐야 쏜다'에 합류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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