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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ㆍ박소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곽민정 등 '노는언니'와 힐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소연(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처)
▲박소연(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처)

최다빈과 박소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노는언니'에서 밝혔다.

26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피겨 선수 최다빈과 전 피겨 선수 박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다빈과 박소연은 '노는 언니' 곽민정과 함께 직접 겪은 피겨에 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체중 조절, 은퇴 후 진로, 피겨 복장규정 등 친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피겨에 관한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놨다.

현역 피겨 선수 최다빈은 올해는 대부분의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돼 동기 부여가 힘들다고 전했다. 최다빈은 "12월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며 링크장 대부분이 폐쇄됐다"라며 "집 또는 야외에서 기본적인 운동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합이 밀리거나 취소가 되니 김이 빠진다며 "평창 올림픽 이후 부츠 문제로 1년을 쉬고, 대학생이 된 후 다시 1년 선수 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민정은 "대학생 때가 과도기"라며 "대부분의 피겨 선수들이 10대 후반이 전성기다보니 대학생이 되면 진로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은퇴를 한 박소연은 세계적 공연 그룹인 '태양의 서커스'의 아이스 쇼에 배우로 활동하며 투어 공연을 펼쳤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 아이스 쇼에서는 한국 최초의 배우라고 전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면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스 쇼에서 여주인공 역할까지 소화했으며, 연기를 하면서 생애 첫 키스를 외국 남자배우와 했다고 TMI를 덧붙여 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직속 선배 곽민정은 "대체 어디까지 말할 셈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남자배우와 했다고 수줍게 TMI도 덧붙여 언니들의 귀여움까지 독차지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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