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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투(MR.2)' 이민규 나이 52세의 하얀겨울 "우즈베키스탄 진출 1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투더뮤직' 이민규(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 이민규(사진제공=KBS1)

'미스터투' 이민규가 '우즈베키스탄 진출 1호 가수'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에서는 그룹 '미스터투'의 이민규가 출연했다.

이민규는 "미스터투의 다른 멤버 박선우는 연기가 전공이다"라며 "원래 연기자의 꿈을 가족 있다 저를 만났기에 현재 연기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비공식적으로 24년만에 앨범을 냈다고 밝힌 이민규는 "하얀겨울 이후 활동 중에 5~6장의 앨범을 냈는데 사람의 힘으로서는 막을수 없는 일이 생겨서 발매만 해놓고 활동을 못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치기 좀 애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민규는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수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한 한국가수 1호다"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굉장히 핫했다. 현지 인기가수 우미다혼과 함께 활동했다"라고 전했다.

이민규는 "김도향 선생님이 우즈베키스탄 활동을 권유해 주셨다"라며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갔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렇게 다시 한국에서 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민규는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유명 프로듀서한테 돈을 주고 매니지먼트를 부탁했는데 처음에는 방송을 잡아줬다"라며 "다음부터는 방청객 신세였다. 그래서 현지 대사관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한 우즈베키스탄 스태프가 유명한 무니사 리자예바라는 유명 여자 가수의 로드매니저였고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했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해서 이 시간까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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