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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천하장사 장성우 4강진출 윤성민 패배…헤이지니, 현주엽ㆍ박광재 위해 유튜브 특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당나귀 귀' 장성우(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장성우(사진제공=KBS2)
2020 천하장사 대회에서 장성우는 4강에 진출했고 윤성민은 8강에서 탈락했다. 현주엽은 헤이지니를 만나 도움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기태 감독은 천하장사 대회를 앞두고 징크스에 몰두했다. 김 감독은 "뱀 꿈만 꾸면 우승한다"라며 뱀꿈을 꾸기 위해 뱀 영상까지 보는 모습까지 보였다.

장성우 선수는 이만기 교수가 선물한 속옷을 숙소에 걸어뒀다. 장 선수는 "흰색 속옷을 높은 곳에 두고 천하장사를 했다고 하셔서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며 김 감독 못지 않게 징크스를 맹신했다. 이어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성우와 8강전에서 만난 김찬영 장사는 2019년 천하장사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이기도 했다. 당시엔 장성우가 3 대 0으로 완승했다. 장성우는 상대선수의 실수로 1점을 얻었고 이 기세를 이어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반면 윤성민은 고등학생 최성민 선수와 맞붙었지만 패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성우는 "같이 결승전에서 만날 상상을 했는데 성민이 형이 져서 부담감이 높아졌다"라며 "2년 연속 천하장사 해보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원본보기▲'당나귀 귀' 현주엽(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현주엽(사진제공=KBS2)
현주엽과 박광재, 정호영은 '주엽TV'의 오픈을 앞두고 유튜버 헤이지니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헤이지니는 구도와 조명 등을 챙기지 않는 현주엽에게 하나씩 지도해줬다. 헤이지니는 "구독자들이 보는 거 아닌가. 잘 보이려면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렇게 비춰지고 있구나'가 먹방에서는 중요한데 그런 걸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하시더라. 그럴 경우 집중도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의상 소품까지 골라줬다.

현주엽은 "헤이지니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라며 "모니터, 조명이 정말 중요하다. 훨씬 좋아졌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맛 표현이나 음식 촬영이 부족하고 소통이 안 된다는 점도 주엽TV의 문제였다. 이들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던 헤이지니는 "지루하다. 심심하다"라고 냉철하게 평가했다. 평소 허드렛일은 정호영, 박광재에게 시키고 먹기만 했던 현주엽도 헤이지니의 지도 아래 적극적인 유튜버로 변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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