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독도는 우리땅 개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독도는 우리땅' 가사가 200리에서 87K로 바뀐지 몰랐던 차은우가 울릉도 독도 거리를 아쉽게 맞히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과 함께하는 '도전 미니벨'이 펼쳐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명문대 카이스트에 합격한 뇌섹남녀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과 배우 윤소희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두 팀 간의 대결은 '집사부일체'가 승리했다. '집사부일체' 차은우가 최후의 문제에 도전했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연진들은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읊어보며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라는 것은 알았지만 킬로미터로는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했다.
차은우는 정답은 '80km'라고 했다. 차은우는 "10리를 4km로 알고 있었다. 200리니까 20을 곱해 80km라고 썼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답은 87km였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선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며, '독도는 우리땅' 가사도 200리에서 87k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