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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경, 나이 56세 된 '우뢰매' 히로인…심형래 만나 이야기꽃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천은경 심형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천은경 심형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우뢰매' 나이 56세가 된 배우 천은경이 심형래를 만났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심형래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982년 KBS 제1회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등 수많은 개그 코너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우뢰매' 시리즈, '영구와 땡칠이'에 출연하며 전국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당시 인기 여론조사에서 '가왕' 조용필을 2위로 밀어내며 '사윗감 후보' 부동의 1위를 놓치지 않기도 했다.

이날 심형래는 자신이 제작하고 출연했던 영화 '우뢰매'의 히로인, 데일리 역의 천은경을 만났다. 우뢰매 시리즈 9편 중 4편을 함께 했던 사이. 그는 "우뢰매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며 당시 고생했던 기억들을 털어놨다.

천은경과 심형래는 비행선 촬영 에피소드부터 위험천만 와이어 액션의 뒷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천은경은 당시 심형래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모르고 철없이 굴었던 행동들에 미안함을 표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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