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자우림 김윤아부터 옥상달빛, 새소년 황소윤 등 나이와 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디 페스티벌이 '아카이브K'에서 열렸다.
31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개성 있는 음악으로 주류 음악 시장까지 평정한 '홍대 앞 인디뮤직'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선 1990년대 인디 열풍을 주도했던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우림부터 2000년대 힐링의 아이콘 브로콜리 너마저, 옥상달빛, 페스티벌의 황제 데이브레이크, 현재 인디신에서 가장 핫한 뉴제너레이션 잔나비, 새소년, 카더가든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 최강자들의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과거 홍대 앞 지하 클럽에서 시작해 오늘날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한 '인디 뮤직'의 시작을 심도 있게 조명했고, 오늘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이 있었는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인디 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