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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나이 65세 뜻 밖의 졸혼 고민 이무송과 마무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노사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노사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노사연이 나이 65세에 이무송과 뜻 밖의 졸혼 고민을 마무리지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선 졸혼을 고민하며 그동안 꺼내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은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송은 노사연이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했으면 좋겠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은 내 말에 꼭 반대로 말하는 사람 같다"면서 "남들이 볼 때 흉볼까 봐 너무 예민하다. 평생 연예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지나치게 예민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인정해 주면 그만큼 나를 사랑해줘야 하지 않냐"라며 "나는 결혼해서 이렇게 행복한 여자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그러다보니 내가 누군가, 진짜 나는 누구지 싶을 때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전문가는 두 사람에게 서로에게 전하는 유서를 써보라고 제안했다. 이튿날 두 사람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각자 작성한 유서를 읽었다. 두 사람은 "동헌이 때문이라도 우린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애틋함을 전하면서도 "손도 잡고 유서도 읽었지만 이틀 만에 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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