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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김동성 '분노의 질주' 이후 쇼트트랙 인기 종목 부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동성 분노의질주 쇼트트랙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동성 분노의질주 쇼트트랙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우리 이혼' 신동엽이 김동성 '분노의 질주'를 설명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과 그의 여자친구 인민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빼앗긴 뒤 국민들의 응원을 받았던 국민 영웅에서 양육비를 주지 않는 '배드 파더스'로 몰락한 김동성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김동성은 학생들에게 쇼트트랙을 가르치며 월급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의 전설이었던 그는 매의 눈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VCR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김동성 이전에 쇼트트랙은 비인기 종목이었다"라고 설명하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에 김동성이 금메달을 빼앗긴 이후 쇼트트랙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2002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빼앗긴 뒤 그해 열린 몬트리올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분노의 질주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동성은 초반부터 속도를 내 다른 선수들과 1바퀴 이상 차이를 벌렸고, 경기 막판에는 한 바퀴 반 이상을 앞지르며 결승점에 들어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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