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1열'(사진제공=JTBC)
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일상에서의 탈출 기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반전을 거듭하는 탈옥 영화 ‘쇼생크 탈출’과 레전드 탈옥 영화 ‘빠삐용’을 다루며, 영화 전문가 이화정 기자와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 감독은 ‘쇼생크 탈출’에 대해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대진 운이 좋지 않아서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은 모두가 알만한 당시 경쟁 작품을 예로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특히 이 영화는 원작을 가장 탁월하게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을 훼손하지 않은 채로 더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고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방구석1열'(사진제공=JTBC)
한편, 이화정 기자는 “당시 ‘쇼생크 탈출’ 주인공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톰 로빈스가 아닌 톰 행크스였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닮은꼴 두 배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