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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동비의 난 제압하러 떠난 철종 신혜선 살리는 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철인왕후'(사진제공=tvN)
▲'철인왕후'(사진제공=tvN)
철종(김정현)이 김소용(신혜선)을 살리기 위해 동비의 난을 제압하러 떠났다.

6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 조대비(조연희)는 "철종과 중전이 가짜 합궁을 했다"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조대비는 순원왕후를 찾아가 "중전이 잉태한 아이는 왕손이 아니다. 김병인의 씨다. 이제 안송 김문은 왕가의 핏줄을 더럽힌 가문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순원왕후는 김병인을 불러 "중전은 우리 가문의 명예를 무너뜨렸다"라며 "궁안의 모두가 중전과 주상이 실제로 합궁을 하지 않는다고 떠들더니 이제는 뱃속의 아이가 너의 핏줄이라고 한다. 모두가 믿으면 그것이 사실이다. 당장 가문을 더럽힌 김소용의 목을 베어오라"고 명했다.

김병인은 "그럴 수 없다"라고 했고 순원왕후는 "가문을 위해 살다더니 너는 중전을 위해 사는구나"라고 했고 김병인은 그런 순원왕후에게 "당장 수렴재개를 이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인은 철종에게 김소용의 이름이 적힌 서책에 철종의 필체로 적혀 있던 동비 암호를 언급하며 "김소용을 살리고 싶으면 직접 민란을 잠재우고 오라"고 요구했다.

홍별감(이재원 분)과 영평군이 철종을 걱정했지만 철종은 “내가 살려고 하면 모두가 죽는다”라며 순순히 김병인의 뜻대로 민란을 잠재우러 떠났고 기다리고 있던 김병인과 맞붙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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