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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교, '뭉쳐야 쏜다'에 마지막 승부' 주인공 본인 등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민교(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민교(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가수 김민교가 '상암불낙스' 출정식에 등장했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전설들의 농구대잔치'에서는 '상암불낙스' 감독 허재와 코치 현주엽, 선수들의 대면식이 진행됐다.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의 감독 안정환과 '상암불낙스'의 감독 허재가 상황이 뒤바뀐 가운데, 이들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새로운 전설들 방신봉, 김기훈, 윤동식, 홍성흔, 이동국 등이 찰진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암불낙스' 대면에 이어 출정식이 펼쳐졌다. 출정식에서는 1990년대 농구대잔치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 터트리기와 유니폼 공개에 이어서 가수 김민교가 등장해 농구를 상징하는 노래 '마지막 승부'를 열창했다. 전설들도 잔뜩 흥이 나서 '마지막 승부'를 따라불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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