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병규 나이 26세 배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조병규가 나이 27세 차이 유준상과 '경이로운 귀환'에서 입담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귀환'은 OCN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예능으로, 다른 드라마 스페셜 방송과 달리 최초로 1회 형태의 예능으로 제작됐다.
'경이로운 귀환'에는 주연을 맡은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과 씬스틸러로 활약한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드라마 속 빌런이었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배우들은 이날 '경이로운 소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조병규와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 시즌2이 어떻게 꾸며졌으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프랑스를 배경으로 자신들이 상상한 장면들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도 예상치 못한 스릴 넘치는 게임이 기다렸다.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즐거운 모임인 줄 알았던 이날, 알고 보니 모인 배우들 속 악귀가 숨어들었다는 것.
화기애애하던 것도 잠시, "시즌 2를 할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악귀를 잡기 위한 이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