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염혜란 나이 46세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염혜란이 나이 46세에 예능 '경이로운 귀환' 카운터로 활약하며 노앵설(정원창)과 의가작수(김세정)을 잡았지만, 서묘(옥자연)를 놓쳤다.
염혜란은 7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귀환'에 OCN '경이로운 소문'들의 주역들과 함께 출연했다. '경이로운 귀환'은 다른 드라마 스페셜 방송과 달리 최초로 1회 형태의 예능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도 예상치 못한 스릴 넘치는 게임이 기다렸다.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즐거운 모임인 줄 알았던 이날, 알고 보니 모인 배우들 속 악귀가 숨어들었다는 것.
염혜란은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장에 숨어든 악귀 '고수여칠' 이홍내와 '노앵설' 정원창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 '의가작수' 김세정까지 검거했다. 그런데 마지막 악귀가 한 명 더 있다는 말에 크게 당황했다.
염혜란은 마지막 악귀의 이름이 '서묘'라는 것을 알게됐고, '서묘'가 악귀를 잡는 악귀라는 특징을 알았다. 염혜란은 서묘와 소문의 이름이 비슷하다면서 조병규를 서묘로 지목했다. 하지만 마지막 악귀 '서묘'는 조병규가 아닌 옥자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