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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대성창투ㆍ덱스터 주가, '승리호' 타고 상승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승리호'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대성창투(027830), 덱스터(206560)의 주가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CG 호평과 함께 상승세다.

대성창투는 8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2%(565원) 상승한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덱스터는 5.83%(390원) 상승한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창투는 지난 5일 넷플릭스를 공개된 영화 '승리호'의 투자사다. 덱스터는 '승리호' CG에 참여한 VFX(시각적 특수효과) 전문 기업이다.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세계 영화 순위 차트에 오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은 물론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불가리아 등 유럽 다수의 국가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덱스터 등 국내 8개 CG 제작사가 참여해, 헐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CG를 보여줬다고 호평 받고 있다.

'승리호'는 지난해 추석 연휴 극장가 개봉을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자 개봉을 연기했고,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미래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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