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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강미진), 학폭 가해자 의혹 부인…결승 예정대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싱어게인 요아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요아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톱6 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학폭 가해자 설에 휘말린 가운데, 요아리가 JTBC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JTBC 측은 8일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가수 요아리의 학폭 가해자 의혹과 관련해 "본인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정말 웃음만 나온다"라며 "같은 학교,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본인 과거가 없어질 줄 알았나 보지. 난 아직도 생생한데"라고 밝혔다.

또 "지금 와서 착하게 산들 과거에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 궁금하다. 학폭 당했던 애들은 이가 갈릴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싱어게인' 결승에 진출한 여성은 이소정과 요아리이며, 요아리의 본명은 강미진으로 폭로글 작성자가 밝힌 K양은 요아리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글 작성자는 온라인에 자신이 쓴 글이 퍼지자 글을 삭제했다.

'싱어게인'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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