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곽재식, 직장인 본업ㆍ부캐 토종 괴물 발굴 작가…'어우야담'부터 '용손'까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곽재식 작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곽재식 작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곽재식 작가가 본업 직장인, 부캐 한국 토종괴물 작가로서 '어우야담', '용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풀어놨다.

곽재식 작가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공학박사인데 괴물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다"라며 "역사물을 쓸 기회가 생겼는데 소재를 찾다 '어우야담'을 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재식 작가는 "어우야담은 유몽인이란 분이 지은 한국 최초의 야담 실화집이다"라며 "이 책에 괴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꽤 있는데 나 혼자 이를 알고 있는 것보단 내용을 공개해 다른 작가님들도 참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곽재식 작가는 약 280개의 괴물들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그는 용손(龍孫)을 비롯해 자기가 직접 발굴한 괴물들을 소개했다.

또 이날 곽재식 작가는 본업은 직장인이라며 직장을 이야기할 때만큼은 조심스러워하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