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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나이 61세 천생 배우 "데뷔 초 연기 못 해 주인공 역할 뺏긴 적 있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정보석(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보석(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1961년생 올해 나이 61세인 정보석이 데뷔 초 연기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주인공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설특집 TV 라떼는'에서는 스타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원 아나운서는 '나는 배우다' 코너를 통해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인 배우 정보석과 인터뷰를 했다.

정보석은 지금까지 출연작 중 의미 있는 영화로 '젊은 날의 초상'을 언급했다. 그는 "데뷔 초 드라마 '젊은날의 초상' 주인공으로 발탁됐는데 연기를 못한다고 주인공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박지원 아나운서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보석은 "초창기 연기력이 부족했던 걸 인정한다"라며 "이후 영화 데뷔작 '그 후로 오랫동안'의 작가와 감독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곽지균 감독님이 그럼 우리가 해보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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