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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젯', 결말까지 해석 분분한 줄거리…스포할 수 없는 미스터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클로젯' 하정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클로젯' 하정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클로젯'이 결말까지 해석이 분분한 줄거리로 설 연휴 안방극장을 찾았다.

tvN은 11일 오후 8시 50분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영화 '클로젯'을 방송한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 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렇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는 딸 이나(허율)와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어긋난 사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평온도 잠시,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 지 얼마 후, 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이다.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내고 상원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는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클로젯'은 1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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