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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선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한명회,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라…실록바탕 팩션 사극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KBS2는 12일 오후 8시 10분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설 특선영화로 편성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줄거리는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충무로 대세 배우 조진웅이 풍문조작단을 이끄는 리더 ‘덕호’ 역을 맡아 리더십, 연기력, 말발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손현주는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아 다크포스를 내뿜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세조’ 역을 맡아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왕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혔다.

김주호 감독,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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