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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객' 결말까지 통쾌한 복수…장혁ㆍ김현수ㆍ이나경ㆍ이민혁 출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검객'(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영화 '검객'(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장혁 주연 영화 '검객'이 MBC 설 특선영화로 편성돼 13일 방송된다.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는 ‘태율’(장혁)의 딸 ‘태옥’(김현수)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거침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장혁은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을 맡았다. ‘태율’’은 두뇌보다는 감정과 타고난 본능으로 적과 싸우는 인물이다. 장혁은 공허하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캐릭터 ‘태율’을 완성시켰다.

▲영화 '검객'(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영화 '검객'(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타트렉 비욘드' 등에서 맹활약하며 할리우드 액션 신성으로 불리는 액션 배우 조 타슬림이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로 분해 장혁과의 물러설 수 없는 검투 액션 대결을 펼친다.

‘태율’의 딸 ‘태옥’ 역은 김현수가 맡았다.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하며 단단하게 성장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부녀(父女) 관계로 만난 장혁과는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특별한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살아남기 위해 단검 하나로 세상을 버텨온 여자 검객 ‘화선’ 역은 이나경이 맡아 영화계 새로운 액션 여배우의 비전을 제시한다.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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