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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결말까지 생존을 위한 필사의 사투 '부산행' 그후 4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반도'(사진제공=(주)NEW)
▲영화 '반도'(사진제공=(주)NEW)
'부산행' 이후 4년 뒤를 그린 영화 '반도'가 JTBC 설 특선영화로 편성돼 13일 방송된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위험을 무릅쓰고 폐허가 된 반도로 되돌아온 자와 그곳에서 들개처럼 살아남은 자, 그리고 들개 사냥꾼을 자처하며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미쳐버린 자들까지, 저마다의 얼굴로 살아남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긴박한 이야기 속에 펼쳐진다.

▲영화 '반도'(사진제공=(주)NEW)
▲영화 '반도'(사진제공=(주)NEW)
강동원은 폐허의 땅에 미션을 안고 돌아온 처절한 생존자 정석으로 변신했다. 정석은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가족을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왔지만 반도로 돌아와 살아남은 자들과 함께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정현은 반도에서 살아남은 민정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액션 블록버스터에 도전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생존력부터 내면 깊숙한 모성애까지 다층적인 인물을 입체감 있게 살려냈다.

연상호 감독,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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