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 빛과철(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빛과 철, 어니스트 씨프, 조작된 도시, 사일런싱, 세자매 등을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온 영화'는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가 출연하는 '빛과 철'이다. 두 여자가 한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었다. 희주의 남편은 죽었고, 영남의 남편은 2년째 의식불명. 2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희주는 우연히 영남을 맞닥뜨리고, 영남의 딸 은영은 희주의 주위를 의뭉스럽게 맴돈다. 18일 개봉예정.
▲'출발! 비디오 여행' 어니스트 씨프(사진제공=MBC)
'영화 대 영화'는 '어니스트 씨프'와 '조작된 도시'이다. 리암 니슨, 케이트 월쉬, 제이 코트니가 출연하는 '어니스트 씨프'는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뛰어난 범행으로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출발! 비디오 여행' 조작된 도시(사진제공=MBC)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가 출연한다.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선다.
▲'출발! 비디오 여행' 사일런싱(사진제공=MBC)
'기막힌 이야기'는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애나벨 월리스가 출연하는 '사일런싱'이다. 5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레이번’ 그는 슬픔을 견디며 자연보호구역의 관리자로 살아간다. 어느 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인간사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결국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끔찍한 인간 사냥 현장으로 뛰어든다.
▲'출발! 비디오 여행' 세자매(사진제공=MBC)
'이유 있다'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하는 '세자매'이다. “언니가 늘 기도하는거 알지?”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내가 미안하다”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김선영) “나는 쓰레기야”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