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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펌 달인' 히피 파마계의 원조 맛집 비법은? "트위스트 방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히피 파마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히피 파마 (사진제공=SBS)
서울 마포구 '히피펌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히피펌 달인'을 찾아나섰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히피펌의 성지가 마포구에 있다. 당장 예약을 하고 싶어도 인기가 너무 많아 예약이 불가능하다.

손님들은 "이곳은 히피 펌의 성지다", "히피 펌의 원조다"라며 극찬했다.

한 번 파마를 하면 1년은 거뜬하게 유지된다는 이곳. 직접 고안한 부채 선풍기,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파마를 완성한다.

달인의 비법은 뒷머리부터 시작해 머리를 잡아 당기면서 두손으로 경쾌하게 말아준다. 달인은 "몸으로 해야한다. 팔로만 하면 팔이 너무 아프다. 몸의 반동을 이용해서 해야한다"라며 "트위스트 방식이라고 이렇게 해야 뿌리에서부터 컬이 나온다"라고 귀뜸했다.

이어 "저는 열 펌을 한다. 로드가 40개 이상 들어간다. 총 500번 정도 꼰다"라고 덧붙였다.

열을 골고루 머리에 쐬어주는 것 역시 달인이 사용하는 히피펌 기술이라고 하는데.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히피펌 달인이 갖고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한 손님은 "이곳에서 펌을 한지 한 1년2개월 정도 됐다"라며 "미용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다 아실 정도로 유명하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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