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씨엘(CL)(사진제공=씨엘 트위터)
모친상을 치른 가수 CL(씨엘)이 SNS에 짧은 심경을 고백했다.
씨엘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씨엘은 지난 10일부터 3일장으로 모친상을 치렀다. 그의 어머니는 지난 1월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또 씨엘은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라며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어머니를 추모하는 메시지도 함께 덧붙였다.
CL은 지난해 10월 더블 싱글 'HWA'와 '5STAR'를 발매했다. 이후 다음 프로젝트인 'ALPHA(알파)'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