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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청와대 기자실' 퀴즈 정답 국가기록원 학예사, 조선왕조실록 보존 관리ㆍ임무 설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춘추관 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춘추관 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청와대 기자실 '춘추관'에 관한 퀴즈를 국가기록원 최현욱 학예연구사가 맞혔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국가기록원 최현욱 학예연구사가 출연했다. 그는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온도, 습도 관리는 물론, 6만 8,000장에 달하는 실록을 한 장 한 장 매의 눈으로 확인하며 변질, 훼손 여부를 파악하는 국보급 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또 최 학예사는 역사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왕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날 그에게 출제된 퀴즈는 "고려 시대 건립된 나라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관하던 기관"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조세호는 "오늘날 청와대에서 엄정하게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기자들의 근무공간을 이곳으로 지칭했는데, 이곳은 어디일까요"라고 물었다.

최 학예사는 정답 '춘추관'을 맞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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