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산장' 구혜선(사진제공=KBS2)
18일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첫 번째 손님으로 나왔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 구혜선은 "맛있는 거 얻어먹으려고 왔다"라며 "온통 먹는 생각 뿐이다. 촬영하는 게 아니라 놀러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구혜선에 대해 "적절한 때를 못 만났다 뿐이지 굉장한 엔터테이너다"라며 "근데 굉장히 까딸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 없게 생겼다. 네가 감독한 영화는 안할 것이다"라며 "돌+아이 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13년 동안 수면제를 먹었다"라며 "잠을 자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다"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외롭지 않냐"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저 연애 많이한다. 널린게 남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