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정남 나이 39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정남과 나이 동갑 김희철이 팀을 이뤄 김준호 이상민의 '미우새' 반장 연임 시도를 막았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의 단합대회 중 이상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촬영을 하는 독단적인 행동을 벌이자 다른 아들들이 권력 남용이라며 임원진 교체를 건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다른 아들들과 함께 이상민의 자리를 노렸으나, 이상민은 "난 유튜브 채널 수익을 '미우새'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김준호는 몽블랑 광고비를 낼 것이냐"라고 물었다. 결국 이상민과 김준호는 한 팀을 이뤄 임원직을 걸고 다른 미우새 아들과 '영어 사용 금지' 윷놀이 대결을 벌였따.
하지만 배정남과 김희철이 오케이(okay), 컵(cup) 등의 영어를 사용해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김준호 이상민 팀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