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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막음테이프 추천" '독립만세' 송은이, '비염人' 숙면 필수템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입막음테이프 사용하는 송은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입막음테이프 사용하는 송은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입막음테이프를 송은이가 사용하는 모습이 '독립만세'에서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가 반백살 인생 최초로 독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혼자서 뭐든 척척 해내는 완벽한 이미지와 달리 집에서만큼은 엄마가 손수 개어 준 옷을 입으며 내복 위치를 묻는 등 살림 초보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반백 살' 송은이도 “머리 빗어라, 양말 신어라”와 같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송은이의 어머니는 독립하는 딸을 위해 12첩 반찬을 밤새 만들며 손수 이름표를 쓴 것은 물론 언젠가 딸이 시집가면 내어주려 간직한 결혼 혼수품을 총출동시켜 송은이를 당황케 했다. 아버지가 사두신 교자상부터 10벌 수저 세트까지 모두 내어주려는 딸바보 엄마의 모습이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한가득 이삿짐을 챙긴 송은이가 떠나고 홀로 남은 송은이의 어머니는 한참을 텅 빈 방에 서성이며 딸을 그리워했다. 그 모습을 본 송은이는 애써 덤덤하려 했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새집에서의 첫날밤을 보내는 송은이는 자신의 숙면템 입막음테이프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악뮤 찬혁은 "저걸 매일 하는 거냐"라고 놀라워했고, 송은이는 "비염에 좋다. 입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다"라며 입막음테이프의 효능을 설명했다.

한편, 입막음테이프는 자면서 입을 벌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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