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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학폭 인정ㆍ은퇴 선언 "거짓 폭로에는 강경 법적 대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상하(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박상하(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박상하가 학폭(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박상하는 지난 22일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라고 말하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다만 지난 1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최초 학폭 폭로글의 납치,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삼성화재 구단도 "피해자와 가족, 배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며 박상하로부터 은퇴 의사를 전달받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하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면서도 "거짓 폭로를 통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저는 지금 이 시간부터 강경하게 법적 대응에 나서려고 한다"라며 "나와 함께 가해자로 실명이 거론된 다른 사람들 역시 글쓴이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한다"라고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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