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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정화조 의문사 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장진(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처)
▲장진(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처)

후쿠시마정화조 변사 사건을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다뤘다.

24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1989년 후쿠시마에서 벌어진 정화조 변사사건을 다뤘다.

장진 감독은 "시골 마을의 여자 교사가 교원 주택 변기 안에서 신발을 봤다"라며 "‘그냥 누가 볼일을 보다 흘린 건가 하다가 밖을 나가보니 정화조 뚜껑이 열려있었다. 뚜껑 안을 이렇게 봤더니 사람의 두 다리가 있었던 것"이라며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진 감독은 "이 이야기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벌어진 이야기"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건이 일어난 후쿠시마현 타무라 시에 찾아갔지만 주민들은 "민폐니까 이야기는 거절하겠다", "말하고 싶어도 못한다"라고 함구했다.

여자 교사가 발견한 정화조 속 다리는 한 남자의 다리였다. 정화조 안에 몸을 웅크린 한 남자의 시신이 있었다. 사망한 남자는 인근에 살던 평범한 회사원으로 최초 발견자인 여교사의 지인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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