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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강원도 강릉 컨테이너ㆍ용인 노천극장 하우스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제공=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제공=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상상을 자극하는 ‘우리집’들을 소개하며 즐거운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이수근과 오마이걸 효정이 강원도 강릉 컨테이너 하우스, 송은이와 이성범 건축가가 용인의 노천극장 하우스 홈투어에 나섰다.

먼저 강릉 ‘우리집’은 해상용 컨테이너 다섯 동을 자르고, 붙이고, 쌓아서 만들어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홈 바와 주방, 서재, 영화를 볼 수 있는 가족실, 중정과 연결된 테라스가 있는 1층 공용 힐링 공간은 곳곳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2층 가족 주거 공간에는 아담한 거실과 부부 침실, 아이들 방이 자리하고 있어 안락함을 더했다.

현장에서 강릉 ‘우리집’의 매력에 푹 빠진 이수근, 효정의 리액션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찐으로 부러움을 드러내는 송은이의 반응이 깨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집주인의 베스트 추천 포인트가 테라스의 튜브형 스파로 공개된 가운데 MC들은 강릉 특산물인 오징어가 걸린 비추천 포인트 맞히기에 돌입했다. 다양한 후보 중 소리 울림과 경우에 따라 방수에 취약한 단점이 있는 컨테이너가 집주인이 꼽은 비추천 포인트로 김주원, 이성범이 정답을 맞혔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제공=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제공=JTBC)
다음으로 송은이와 이성범 건축가가 찾아간 용인 ‘우리집’은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한옥의 특징이 녹아있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창문 하나 없는 요새 같은 형태와 회색 콘크리트 벽, 대형 철문이 한옥과는 거리가 먼 비주얼이었던 것.

그러나 철문 뒤 개울과 작은 중정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나무가 아닌 콘크리트 툇마루와 처마가 색다르게 다가왔으며 완벽하게 분리된 사랑채가 눈길을 끌었다. 화목 난로의 온기가 가득한 거실을 지나 노천극장으로 변신하는 다이닝룸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옛날 연기가 소소한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나무와 콘크리트, 철을 이용한 센스가 돋보였던 용인 ‘우리집’ 집주인의 추천 포인트는 관리하기 편한 콘크리트 툇마루로 박하선, 송은이, 이성범이 용인 백옥쌀을 획득했다.

다채로운 주거 공간과 도움이 되는 정보로 꽉 채운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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