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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오리콘 이어 美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대세 입증'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컨셉 포토(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컨셉 포토(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을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쾌조의 앨범 판매 실적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음악 차트에서 대기록을 쓰며 ‘4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본 레코드사에 따르면, ‘STILL DREAMING’은 21일 기준으로 일본에서 12만 7천여 장 팔렸다.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4천 7백여 장 팔렸고, 한국과 일본 이외 국가에서 7만 4천 여 장 판매되며 총 2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음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7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HE FIRST TAKE Force 영상 갈무리(사진제공=‘THE FIRST TAKE’ 유튜브 채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HE FIRST TAKE Force 영상 갈무리(사진제공=‘THE FIRST TAKE’ 유튜브 채널)
또한, ‘STILL DREAMING’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7일 자)에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73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140위, 지난해 10월 발매한 ‘minisode1 : Blue Hour’로 자체 최고 기록인 25위에 오른 데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주년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성장 행보를 이으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실력으로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10일, 아티스트의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일본어 버전과 ‘STILL DREAMING’의 수록곡이자 일본 TV 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 ‘Force’를 열창했다. 다섯 멤버 모두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사,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두 차례의 ‘THE FIRST TAKE’ 출연 영상의 조회수는 24일 기준으로 각각 260만(‘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과 170만(‘Force’)을 넘겼으며, 공개 직후 일본 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6일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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