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웨이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콘서트 제공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온:클래식’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제공=웨이브)
▲‘온:클래식’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wavve)는 지난 12월 실황으로 진행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2020)’ 공연을 제공한다.

용재 오닐의 '선물'은 웨이브와 SK텔레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협력 제작한 ‘온:클래식’ 세 번째 공연 시리즈다. ‘온:클래식’ 시리즈는 웨이브와 B tv에서 단독 제공한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이용자도 웨이브 모바일 5GX 메뉴에서 멀티뷰 클립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5GX 멀티뷰는 연주자별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Multi-Audio)’와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 기능,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Pinch-Zoom)을 제공한다. 온:클래식 ‘선물’은 5GX 멀티뷰 기술로 연주자의 표정, 운지법, 공연장 전경, 합창석 뷰 등 다양한 시점에서 풍부한 사운드 즐길 수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재즈 뮤지션 조윤성 트리오(피아노·드럼·베이스), 그리고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선물’ 무대를 꾸몄다. 크게 1, 2부로 나누어 정통 클래식부터 유명 영화 OST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정통 클래식 중심의 1부에서는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용재 오닐은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위해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켜며 협연을 완성했다.

2부는 용재 오닐이 엄선한 영화 음악으로 구성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편곡이 더해진 영화 '핑크팬더', '찰리 브라운', '카우보이 비밥'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OST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로 여운을 남긴 영화 '라라랜드'의 OST도 공연 레퍼토리에 포함돼 색다른 볼 거리를 선사한다.

웨이브는 3월 공개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 공연을 마지막으로 온:클래식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콘텐츠웨이브 박선주 매니저는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아우르는 용재 오닐의 ‘선물’은 친숙한 곡들을 세련되게 편곡해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