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광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인사동 핫플 그릭요거트 가게 '땡스오트'에서 뜻 밖의 웃음을 만들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인사동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기작에서 조선시대 화공 역을 맡은 김광규는 작품 준비 차 필방에 방문해 여러 문방사우들을 구매했다.
이어 김광규는 "종로에 가면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라면서 북촌 핫플레이스 요거트 가게 '땡스오트'를 방문했다. 그는 그릭 요거트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봤고, 먹기 아까운 음식 비주얼에 감탄을 자아내며 항공샷과 인증샷까지 '핫 피플'다운 감성을 보여줬다.
그런데 김광규는 음식과 함께 나온 빈 그릇을 보고 "이건 뭐지"라며 궁금해했다. 방금 빈 그릇에서 물티슈를 꺼내 손을 닦았던 것을 깜빡한 김광규는 직원에게 그릇의 용도를 물었고, 1초 만에 기억을 되찾은 김광규는 크게 민망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