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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최원희 어린 나이에 겪은 신내림 "피겨 스케이팅 하면서도 귀신 봤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원희(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원희(사진제공=KBS Joy )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나이 24세)가 '찐 보살'의 삶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에는 무속인 최원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원희는 지난 10년 동안 차세대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찐 보살'이 된 최원희는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갑작스럽게 코치 일을 그만두고 무속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동안 겪은 오싹한 경험담 등을 전한다.

특히 최원희는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오랫동안 버텼지만, 할머니가 내 몸속으로 들어와 내 입으로 어떤 말을 내뱉고 나서 인정하게 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원희는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느꼈다며 운동을 하면서도 귀신을 봤다고 털어놔 서장훈과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런 최원희의 고민은 자신에 대해 갑자기 달라진 사람들의 인식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피겨 선수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받았지만 무속인이 되자마자 일부 지인들과 연락이 끊겼고 상처받는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전한다.

한편 최원희는 1998년생 올해 나이 24살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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